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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6 대학생 그린캠프

2026-09-21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시민참여 행사 중 하나인 그린캠프
1988년부터 39년간 진행된 국내 장수 숲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숲을 직접 경험하고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현안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현장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획안 전시까지 진행을 했는데요.
7월 중순부터 이어진 한달 간의 뜨거웠던 여정을 생생하게 소개해드립니다.

 

 

 

 

체험에서 체감으로: 사라진 숲의 현실을 마주하고 숲 환경 보존을 직접적으로 경험해보다

 

 

 

 

그린캠프의 시작은 산불피해지를 방문해 사라진 숲을 직접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안동과 울진 두 곳의 산불피해지를 방문했는데요.
두 곳 모두 대한민국 역대 최악의 산불로 손꼽히는 2025년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장소지만 서로 다른 방법으로 복원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안동 산불피해지는 나무를 모두 베어낸 뒤 적극적으로 나무를 심어 생태계를 복원하는 인공복원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이곳에서 진행했었죠!
오랜만에 방문한 안동 산불피해지에는 신혼부부가 심은 나무들이 자리를 잡으며 푸릇푸릇하게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반면, 울진 산불피해지는 별도의 도움 없이 생태계가 자연적으로 복원되도록 유도하는 자연복원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쓰러진 나무들을 정리만 해두고 별도의 식재는 진행하지 않고 있는 산림이었습니다.

 

 

아직 인공복원과 자연복원 중 어떤 방식이 더 좋은 방식인지 명확한 정답이 나온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유한킴벌리는 두 산불 피해지를 협력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데이터를 쌓고 공유할 예정입니다.

 

 

 

 

 

두 개의 산불피해지를 경험한 다음 2박 3일간 시간을 보내게 될 ‘금강송 에코리움’으로 와서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협력기관 중 하나인 ‘생명의숲’에서 윤여진 사무처장님이 방문하셔서 생명의숲 기관 소개를 하시고
김석권 공동대표님이 강연해주시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올해 그린캠프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팀과 개인으로 지원을 받아 비슷한 방향성을 가진 8명을 한 팀으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약 6.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이겨낸 참가자들은 이날 대부분 서로를 처음 봤는데요.
어색함을 빨리 없애고 기획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팀원들끼리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배정했습니다.

 

 

 

 

체감에서 공감으로 : 숲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기며 숲의 효용을 직접 체감해보다

 

 

 

 

두 번째 날은 오전 5시 30분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유한킴벌리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누리상을 수상한 울진 월송리 소나무숲으로 이동해
다양한 방법으로 숲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팀원들과 숲을 걸으며 사진을 촬영하는 ‘새벽 숲 걷기’,
숲에 누워 낮잠을 즐기는 ‘숲속 꿀잠대회’,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인 줄리안 님의 ‘숲속 토크콘서트’까지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전을 숲속에서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금강송 에코리움 주변의 숲과 전시관을 활용해 팀원들과 협동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글자 퀴즈, 스피드 퀴즈, 초성 퀴즈 등 퀴즈를 푸는 세션 1,
KKG 콘텐츠 캠페인에 등장한 동물을 활용해 리듬 게임을 진행한 세션 2,
이구동성 퀴즈, 절대음감 게임, 공 던지기 게임 등 몸으로 즐기는 세션 3과 전시관 오픈북 테스트를 통해 우푸 코인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우푸 코인은 우푸 매점에서만 쓸 수 있는 전용화폐로 현장학습 기간동안 먹기 힘든 과자, 탄산 음료 등을 구매하는데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레크레이션이 끝난 이후에는 다시 팀원들과 기획전의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더 좋은 방향으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협력기관인 ‘생명의숲’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담당자 분들이 멘토링을 진행해주셨습니다.

* 생명의숲 손정아 국장님, 정하나 활동가님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변기준 실장님, 김영훈 주임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학교 이승현 박사님의 곤충 강연이 있었습니다. 강연뿐만 아니라 등화 채집을 활용해 야간 곤충을 조사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정말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곤충을 무서워하던 참가자분들도 박사님의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소감 발표와 함께 행사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박 3일의 현장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기획안 전시를 준비해 8월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공감에서 행동으로: 현장학습을 통해 느낀 경험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행동 유도

 

 

 

 

8월 8일 토요일, 서울숲 유한킴벌리 기업정원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정원이 아침부터 북적거렸는데요.
참가자 분들의 기획안 전시가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장학습이 끝나고 3주간 모든 참가자 분들이 정말 열심히 기획안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다양하고 기발한 기획안이 많이 나왔답니다.

 

 

부스 안에 생각하고 있던 모든 내용을 담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요. 그 어려운 일을 그린캠프 참가자 분들은 해냈습니다!
1~10조 모두 다양한 방향으로 기획안 전시를 매우 알차게 구성해 주셨습니다.

 

 

 

 

 

서울숲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기획안 전시에 들려주셨는데요.
방문객 중에는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여하셨던 가족분들, 지나가시다가 홀린 듯 오셔서 모든 부스를 체험한 외국인분들 등 특별한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숲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주제에 공감하셨기를 바랍니다.

 

 

 

 

 

전시회가 종료된 이후에는 평가자 분들의 점수와 참여하신 시민분들의 인기투표를 반영해 수상팀을 선정했는데요.
기존에는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총 3팀만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기획안을 멘토링 하는 과정에서 모든 조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느껴져서
인기상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너무나 밝은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워하며 수상한 팀을 축하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2026 대학생 그린캠프 한달 간의 여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숲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깊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그린캠프에 참가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참가자분들이 모두 미래의 환경 리더가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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